오늘은 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인 포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포도에는 다양한 성분이 있는데, 그중 포도당 및 레스베라트롤이 가장 눈에 띄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들은 포도의 다양한 건강이점을 제공하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포도의 특징
포도는 원산지는 중동지방, 현재의 조지아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가 재배한지 그 역사가 꽤 오래된 과일로서 그 활용도가 많습니다. 때문에 세계에서 많이 재배되는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포도가 잘 자리기 위해서는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필요한데 이런 지대는 주로 지중해 인근이기에 이곳에서 역사적으로 많이 재배되고는 했습니다. 그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색깔로만 구분한다면 보라색, 청색, 적색 정도로 구분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많이 재배되는 과일로 전국에 그 재배지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생산량과 수확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관이 매우 힘들어서 제철에만 잠시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포도의 효능
포도에는 기본적으로 포도당, 비타민 A, B, C, D 및 칼슘, 인, 철, 나트륨,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성분이 있어 포도의 다양한 건강 이점을 제공합니다.
포도는 포도의 이름대로 포도당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포도당은 단당류이 이자 신체의 주요 에너지 원으로 서 피로를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포도당은 기본적으로 에너지 원이기에 충분한 포도당 공급을 통해서 근육활동을 지원하고 더불어 뇌의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적 피로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포도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C, 비타민 B군은 피로해소 효과를 더욱 가속시키므로, 포도의 피로감 회복효과를 더욱 돕습니다.
또한, 포도에는 강력한 항산화제들이 있어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합니다. 특히 레스베라트롤, 플라보노이드, 케르세틴과 같은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레스베라트롤은 뇌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레스베라트롤의 세포를 젊게 해주는 역할과 관계있습니다. 이레스베라트롤은 또한,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일으키는 성분의 발현을 억제하여 우울증과 불안증을 완화 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포도의 케르세틴은 항염증 효과를 갖고 있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등의 심혈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며, 면역체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입니다. 포도에는 이런 다양한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포도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암 및 심혈관질환, 신경질환 등에 다양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포도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예방에 좋습니다. 빈혈기가 있으신 분이나 임산부에게 더할 나위 없이 섭취하기 좋은 과일이겠습니다.
포도에는 비타민 K 및 레스베라트롤이 포함되어 있어 동맥경화와 뇌졸중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이 두성분은 기본적으로 혈압을 적정치로 유지해 주고, 심장의 건강에 많이 관계하기 때문입니다.
맛있는 포도 고르기
포도를 고를 때에는 낱알이 떨어져 있거나, 주름진 포도는 되도록 피하셔야 합니다. 겉에서 육안으로 볼 때 껍질 색이 진하고 알이 상대적으로 매우 굵으며, 송이가 중간 크기인 포도를 골라야 좋은 포도를 구매하 실 수 있습니다. 포도송이가 지나치게 크고, 포도알이 많이 붙어 있으면 송이 속에 덜 익은 것이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도에 겉면에 보이는 하얀 분은 포도 내에서 자체적으로 생긴 것으로 이런 하얀 분이 많을수록 포도가 달 확률이 높습니다. 포도를 먹어보고 고를 수 있는 경우에는 포도송이 위쪽이 상대적으로 좀 더 달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므로 아래쪽을 시식해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포도 먹는 방법
포도를 시중에서 구매하게 되면 상자에 담겨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상자 안 포도는 종이에 싸여 있습니다. 이 종이는 포도송이를 농약, 해충, 병균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씌운 것이므로 구매 이후에는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를 먹을 때에는 되도록 껍질과 씨를 같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과 씨에 많은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만약 껍질을 드실 것이라면 되도록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에는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포도껍질과 씨를 모두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포도로 즙을 내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의 부작용
포도에는 앞에서 언급했든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포도를 지나치기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혈당 관련 질환을 가지신 분은 이런 포도를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하지만 혈당지수가 그리 높지는 않으므로 지나치게 경계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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